
작년 11월 병원 봉사활동 갔다가 배워서 아이들에게 선물한 풍선 아트(일명 요술풍선이라고도 불리는 길다란 풍선으로 여러 모형을 만드는 것)를 다음 봉사활동을 같이 하게 될 새 멤버들에게 교육하게 되었다.
풍선 아트를 배운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갑자기 맡게된 교육이 조금은 걱정스러웠다. 만드는 법이 과연 기억날까...? 연락을 받은후 동네 문구점에 달려가 당장 요술풍선을 몇개(개당 100원... 좀 비싸다..ㅜ.ㅜ)를 구입한 후 가장 흥미로웠던 강아지를 만들어 보았다. 히히~^^ 역시 쉬운거라 그런지 잊어버리진 않았다.
오늘 WBC(World Baseball Classic) 준결승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마침 만든 강아지가 파란색이라서 몸통부분에다가 응원을 위해서 'KOREA' 라고 적었다. 위 사진이 바로 완성한 모습...ㅋ
야구는 비록 졌지만 전승으로 4강을 달성한 우리 야구 대표팀 정말 멋있었고, 내가 만든 풍선 강아지 또한 멋진 작품(자화자찬^^) 이었다. 다음주 풍선아트 교육은 무난히 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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