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단골로 기름을 넣었던 주유소에서 200만원어치의 주유에 대한 선물로 자전거를 주었다. 그런데 박스에 들어있던 이 분해된 자전거를 조립하자니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그동안 방치(?)해 뒀다가 이번에 날씨도 따뜻해지고 자전거도 타고 싶어져서 꺼내보았다.
자전거 가게에 갖다 주면 5000원에 조립해 준다고 했는데 나사 몇개 조이고 바퀴에 바람넣고, 오일 칠만 하는데 솔직히 펌프, 오일, 공구 다 집에 있으면서 굳이 돈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난생처음 조립하는 자전거라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이리저리 끼우고 조이고... 고생고생하여 드디어 완성....
이걸 내가 조립하다니...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오랜만에 자전거도 잼나게 탔다는..ㅋㅋ
나중에 자전거 조립할 일 있으면 자신있게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는 완성된 자전거...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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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26 자전거 손수 조립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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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좋네요 ^^;
조립도 잘하시고..